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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5 19:25

여기가 매수 급소 맞나요? ^^

신화1207
조회 수 716 추천 수 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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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저의 키움 계좌가 다 회복이 되었네요.

금요일 지수가 오르면서 물린 거 다 회복되어서

옳다구나! 하고 냅다 던졌더니 2% 넘게 오르더군요.

배 아퍼라. ㅠ

 

정신을 차리고 던졌던 거(레버) 다시 3분의 1만 주워 담고

지켜 보는데 이게 1.2% 수익이 났어요.

던질까?

아니지.

니 추세 매매해 본다며? 응!

그라머 참아야제. 응.

근데 슬슬 빠져서 0.41%로 마감. ㅠ

참은 자 신화에게 월요일 꼭 수익 줄 거지?

믿어 본데이.

수익인 채로 오버해 보는 거 시험 들어갔습니다. ㅋ

 

또 하나는 <매수 자리 제대로 찾기> 공부인데요.

LG전자 차트가 제 연구용으로 간택되었네요.

제가 보기엔 공부한 자리에서 나름 잘 들어갔다고 여겨지는데

파이옥 분들 보시기엔 어떠신가요?

얘도 62,900까지 갔다가 종가에 조렇게 하고 마쳤네요.

 

캡처 1.PNG 캡처 2.PNG 캡처 3.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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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기다리는 일처럼 가슴 애리는 일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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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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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화1207 2014.02.15 19:28

     

    흐미, 아침에 커피랑 먹으려고 고구마 삶다가 주방에 연기가 자욱.
    군고구마 되었네요.
    차트 캡쳐 뜨니라구 낑낑 대다가 깜박했어요. 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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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얀집 2014.02.15 21:15
    간만에 들어왔네요. 잘 지내죠? 난 요즘 아파서 주식은 방치해뒀는,
    좀 전에 핸폰으로 보니까
    운빨이 좋았는지 용케 쭈욱 수익이네여.
    엘지전자는 주식 처음 접할때 해본뒤 안해봐서.그 때 기억에
    삼전하고는 다르게 전혀 치고 나가질 못해서 답답했던 기억만....
    독감 조심하고, 좋은 결과 있길...
    댓글
  • profile
    신화1207 2014.02.15 22:11

     

    훔...  밤바람 맞고 다니는 저도 안 걸리는 감기에 걸리셨나 보군요.

    저는 감기랑은 거리가 좀 멀어요.

    워낙 지껄이는 게 업이다 보니 스피커가 종종 탈이 나지요. ㅎ

    해서 냉장고에 도라지 대추 생강 배 머 이딴 거 달인 물 늘 쟁여 놓고 살아요.

     

    제주님의 주식 실력은 제가 보기에도 운빨이 아닌 거 같아요.

    어떤 게 쩐이 될 것인지 감지하는 능력이 최고로 발전된 거로 보이고요.

    물론 오랜 시간과 열정이 연마해 낸 결과겠지요.

    탁월해지셨어요. ^^

     

    모쪼록 얼른 나아서 수억 버세요.

    안 그러면 조상님의 은덕을 입은 벤님이 시장의 쩐을 다 쓸어가게 생겼더라구요! ㅋㅋ

     

     

    댓글
  • profile
    도토리200 2014.02.16 08:46
    신화님, 반갑습니다^^
    계좌 회복되셨다니 축하드려요!!

    저도 지난해까지 역추세매매에서 올해는 추세매매로 전환했는데,
    수익내기는 쉽지 않네요..

    LG전자를 매수 제자리찾기용으로 선택하셨는데,
    어떤 기준에서 매수기준을 잡으시는지 궁금하네요...
    또, 보유기간과 수익률은 어느정도 잡으시는지요?

    수익내고 나오시길 바랄께요^^
    홧팅!!
    댓글
  • profile
    신화1207 2014.02.16 22:54

     

    주말이라 도토리님께서도 시간이 나셨나 보네요.
    반가워요.
    자주 못 뵙다가 이렇게 뵈니 더 반갑네요.

    제 딴에는 한다고 해 보는데 도무지 갈수록 어려워지는 주식이예요. ㅠ
    매수 기준은 제 관종을 날마다 돌려보다가 자리가 들어가도 되겠다 싶을 때 공략해 보는 거예요.
    근데도 올라가기보다는 늘 제자리거나 아래로 쉽게 꺾이네요.
    또 보유 기간은 따로 정하지 않는데요. 그냥 3% 정도만 수익이면 좋겠다 머 이 정도.
    전 아직 주식에서 확고한 머가 보이거나 생기지도 못했어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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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NTLEY 2014.02.16 14:33
    제가 지도편달을 받아야하는 입장인데.. ㅎㅎ

    레버리지는 아직 추세가 좋다고 할만한 상황은 아닌것으로 보여지는데..
    요즘은 대형주가 몇일씩 꾸준히 오르는걸 못보겠더라구요..

    저는 종목별로 짧게 대응하고 있기는 한데.. 시장상황이 순식간에 바뀌니까.. 그건 알수 없는거죠. ^^
    지수는 미국지표도 같이 함 보시는게 어떨까싶네요.. 요즘은 미국장하고 디커플링되는 일이 많아서 그것도 좀 그렇긴 하지만..

    LG전자는 저하고도 악연이 있어서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제주조아님 말씀대로 삼성전자와는 달리 좀처럼 치고나가지도 못하고.. 다 이유가 있겠죠.. ㅎ

    제가 차트상으로만 보면 별로 매력적이거나 좋아보이지는 않는데..
    어떤기준으로 매수를 하신건지..
    단순 과매도 국면에서 조금 드실려고 들어가신건지..
    장기로 보시는건지.. 매도는 어떤기준으로 하실건지..

    저도 못하는데 훈수둘려니 쓸데없는 말이 많아졌네요.. ㅎㅎ
    쓰고나니 두서도 없고..

    한가지 확실한건 언제든 매매에 확신하지 말고 유연하게 대처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주말 편히 쉬세요. ^^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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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화1207 2014.02.16 23:14

     

    ㅎㅎ

    금요일엔 그렇게 이뻐 보이더니 오늘 자세히 보니

    머리 위의 저항 이평들이 다 보이네요.

    고수들이 제일로 싫어하는 역배열 차트이구요.

     

    답이 딱 나오네요.

    단순 과매도 국면이니 저항에 부딪힐 때 얼른 튀어 나와라!

     

    더 놀라운 건

    금요일 저를 유혹하던 외인의 6만 주 넘던 매수가 10분의 1로 줄어 들어 있다는 사실.

    유연한 대처만이 살 길! 맞겠네요.

    이렇게 어려운 걸로 전업을 하시고 성공도 하시는 분들 보면

    저절로 혀가 내둘러집니다.

     

    아우, 진짜 어려워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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