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이네요.. 근 3개월만인가요
그동안 개고생 마음고생만 했다가이렇게 염치 없게 찾아왔네요
작년까지가 약속기간이였는데 약속은 못지키고...
정말 그만둬야하나 생각하면서 그냥 멘붕 상태로 있었습니다
죽고싶다는 생각도 많이했고
하루하루가 지옥같고 살기가 싫었죠
모처럼 좋은 소식이 있어서 왔습니다.
이게 불길의 시작일지 아니면 그냥 잠깐 반짝이는 불꽃인지는 모르겠으나
저에게 잃었던 자신감을 조금이나마 되찾을수있게 해주었습니다.
비록 수익은미미하지만요...
아래보시면 작년 12월 계좌인데요..
또 -250... 정말 생활비랑 감당이 안됐습니다.
이 계좌가 한때는 2억 가까이 하던 계좌입니다.
그많던 돈이 생활비로 꾸역꾸역.. 집세... 밥값... 자동차... 등등으로 엄청나게 빠른속도로없어지더군요.
그러다가 1월달 첫 2거래일 역시 대패했구요.
그런데 갑자기 3번째 날부터 잘되기 시작하더니. 지금까지 하루빼고 모조리 수익입니다...
정말 요즘 기분이 좋구요. 물론 수익이 크진 않지만 매매만 안정되면 물량 투입을 늘릴 계획입니다.
파이옥 식구들 모두 수고하시고. 다시 찾아 뵐때도 이런 모습으로 뵈었으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