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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일상, 감회, 고민, 사설(私說), 시황 등 주제에 얽매이지않고 자유롭게 '나' 혹은 '나의 생각'를 이야기하는 방
2013.10.14 07:57

도전, 자전거 타기

조회 수 841 추천 수 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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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에는 산으로 가지 않고

집 앞의 중학교 운동장으로 갔네요.

 

굳은 결심을 하고

자전거 타기에 도전합니다. ㅎㅎ

 

몇년 전에 약간 배워서 탈락말락 했었는데

손 놓아 버리니 또 그 자리에 오고 말았거든요.

 

잔소리쟁이 뒤에서 잡아 주니

오기가 뻗쳐서 더 용을 쓰게 됩니다.

 

오늘은 일단 30분 정도 탔습니다.

손목이 너무 아파서 ㅠㅠ

일단은 혼자서도 조금 굴러 가기 시작했습니다.

야호~``

1주일이면 되겠지요?

 

저도 머지 않아 강바람을 맞으며

걷지 않고 ㅋㅋ

달릴 수 있을까요?

 

친구들의 놀림도 털어 버리고

맨 앞장서서 달릴 거예요! ㅋ

 

자전거 잘 타는 제 친구, 운전은 못한답니다.

면허는 따 놓고 남편한테 연수 받다가 쫄아서...

 

제 옆사람 저의 심판대에 오른 걸 알랑가 몰라요.

제대로 가르쳐 주나 못 가르쳐 주나.

이번에 못 가르쳐 주면?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으... 세상에는 배워야 할 거도 참 많습니다.

 

 

 

  • profile
    호아친 2013.10.14 09:01
    자전거 한번 배우면 몇년이 지나도 탈수 있던데..얼릉 배워 운동 열심히 하십시요.
  • profile
    신화1207 2013.10.14 19:41

     

    제가 예전에 제대로 못 배운 거지요.

    조금 배운 후에 탈 일이 없다고

    무심해져 버렸더니 이래 됐어요. ㅠㅠ

  • profile
    돈천잃고 2013.10.14 11:35
  • profile
    신화1207 2013.10.14 19:43

     

    음악으로 말하는 금요일의 사나이! ^^

  • profile

    태연자전거.JPG

    도전하는 자가 아름답다.

    정말 아름답네요. ㅋㅋ

     

    강변을 두손놓고 쌩쌩 달리는 그날이 어서 오기를 빌어드릴게요

  • profile
    신화1207 2013.10.14 19:45

     

    쫌만 기다려 보세용~``

     

    흐미.

    큰소리 쳐 놓고 못 배우면 우짤까나요? ㅋㅋ

     

  • profile
    하얀집 2013.10.17 20:16
    나도 스무살 넘어서 배웠어요.
    친정 아버지가 " 너네 올케언니는 자전거도 잘타는데 너는 왜 못타냐? " 이 말듣고
    분기탱천해서 혼자
    넘어지고 , 무릎 다 까지면서 4시간만에 배웠네요.ㅎㅎ
    마음 먹으면 자전거는 금방 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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