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레코드 판 다른 걸로 수줍게 걸어봅니다. 아 그리고 그제, 어제 쎄타님이 중국발 악재로 전세계 주식 시장이 끝장나니 알아서들 하라고 선지자적 예언을..흐흐

 

파생이 먼가 싶어서 구경 중입니다.

선물도 아니고 옵션 포지션을 올리셨길래 깜짝 놀랐네요. 다시 보니 실투가 아니고 모의투자...앞으로도 가능한 한 구경만 하시압^*^

 

네.

파생이 머기에 지수를 붙들고 꼼짝을 못하게 하나?

싶어서 3주간 도서관의 책 빌려서 열공했네요.

콜매도니 풋매도는 아직도 방향이 아리송하고 헷갈린다는. ㅎ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옵션의 매도 개념이 좀 어려운데 Kiko 개념(knock in, Knock out)을 이해하면 쉽죠. 헌데 그간 DDE공부하느라 잘 안보인줄 알았는데 빡생 공부를 했다고라? 참 나~~~

 

가격이론 공부하니까 DDE를 하라고 하는데 하다하다 안 되어서 손으로 써 넣었어요. 엑셀에다가요. 흐엉 죽는 줄 알았심. @@

허~~ 이런...이제 조금 있으면 마디 가격이 어쩌구 저쩌구하면서 빡생전문가 하나 탄생하겠네요. 전업이 아니라면 그리고 빡생을 매매하지 않을 것이라면 주식시장의 전반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정도의 개념만 공부해도 충분 할 듯...^*^

 

네. 당근이죠.

공부하다가 이렇게 빡센 공부는 또 처음 보겠더군요.

왜 빡생이라고 하는지 쪼매는 알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