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리에리네요. 살리에리 작품도 녹음된 음반이 좀 있긴합니다. 그런데 모짜르트는 진정한 의미의 천재라.. 역사적으로 비교할 사람이 몇없습니다. 베토벤이 신동으로 이름날때, 어린 베토벤은 모짜르트 앞에서 피아노를 치게되죠. 인증받으려고 ㅋㅋ 베토벤 아버지는 혹독하게 연습시켰습니다. 가둬놓고 피아노 연습. 거기엔 베토벤의 성공을 위해서라기보단, 아들을 통해 한 몫 잡아보려는 의도가 다분했다고들 합니다.

영화속에서도 그렇고, 천재들은 다들 평범한 사람들에게서 시기와 질투를 받기마련인듯 합니다.^^

헌데 영화가 끝나고 난뒤에는 모짜르트가 살리에르를 질투했다는 군요.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동시에 올라 살리에르 역 맡으신 분이 수상해서.. ㅋ..

 영화 보는 동안 살리에르 연기가 뒤어나서인지 살리에르란 사람에게도 호감이 계속 갔었던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