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으로 탑 5엔 확실히 드는 연주자라생각되는 코간입니다. 3안에도 확실히듭니다. 개인적인 견해로는요. 코간 사운드는 거트 현(동물창자로 만든 현)이 아니라, 쇠현에 있다고 합니다. 그런 이야길 듣고 다른 연주자와 비교해보니, 그런듯하네요. 요즘은 주식은 하는둥마는둥하고, 책만 보고있습니다. 즐거운 주말되시길 바랍니다.

깊어 가는 가을에 좋은 음악과 책.... 멋집니다.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되십시요

현에도 종류가 있었군요. 거트현, 쇠현. 유명한 연주자이신것 같은데 잘 들었습니다^^

쇠현을 쓰면, 소리 경계가 더 명확하게되어서, 사소한 실수라도 다 드러나게되죠. 거트현은 좀 끌어안는 느낌? 그런게나구요. 코간이 쇠현을 선택한것은 사소한 실수도 용납하지않겠다....그런 각오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개인적으로 보이차를 좋아하는데, 좋은 보이차마실때의 느낌도, 좋은 악기연주를 듣는 것과 매우 유사합니다. 맑고, 깊고, 여러번 우려도, 경계가 뚜렸하고, 존재감이 살아있는....암튼 그런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