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7.17 13:43
리베르탱고..임동혁, 알렉산더 타로
조회 수 1638 추천 수 2 댓글 7
Who's 도스토옙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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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생각하다보면, 작곡가의 의도를 집작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제가 이전에 올린 드뷔시의 달빛, 아라우 연주를 이런 관점에서 들어보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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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손이 하늘의 달에서 흘러나오는 빛, 그리고 왼손은 지상에 내려앉은 달빛. 곡전개를 보면, 왼손 오른손의 비중이 계속 동일한게 아니란걸 느끼 실수있을거니다. 그렇게 드뷔시는 소리로 풍경을 묘사했다...이렇게 전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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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수님.. 그간 열심히 노력했더니 드디어.. 왼손 오른손 구분이 되고 있습니다. 영상으로만 ^^.. 허.. 근데 영상안봤다면 아마 전 한사람이 친줄 알았을듯. ㅋㅋ 경쾌한 인격부분은 잘들었습니다. 다른 인격은 아직 찾고 있는중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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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르탱고만 들으면 "베토벤 바이러스"의 명대사 "똥떵어리" 송옥숙의 솔로가 생각나네요ㅋㅋ,,,누가 연주해도 좋네요,,,피아노만으로 연주하니까 솔로가 조금 안사네요,,,첼로가 제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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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네온이 들어가야 진짜 탱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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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음악 잘 들어 보겠습니다. 멋진 밤 보내소~서~굿 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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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하루도 수고들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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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 오른손이 각각 개별적인 인격으로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을 잘 보여주는 영상이라 공부차원에서 올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