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감사합니다^^; 혹시 못보시는건 아니신가 걱정도 조금 했습니다.
지금 한국은 자정 2시가 넘어갈 시간이네요. 이곳은 현재 자정 12시가 조금 넘었습니다. 늦은시간이죠^^; 좀전에 퇴근했습니다.
주 6일 하루에 11-13시간씩 일하고 있습니다.

"전업은 희망으로 시작해 살떨리는 심적 고문을..." 뭔가 가슴 깊이 와닿습니다.. 손실이 난 하루는 방에서 잠도 못자고 거실 바닥에 혼자 않아 전전긍긍하다 늦은 새벽 잠들고 몇시간 안되어 이른 아침부터 미국장세 파악부터 했던 기억이 납니다.
저는 시기도 너무 안좋은 시기였던 2008년 금융위기때 시작했다가 초반부터 혼쭐 났었습니다.^^;
주식 하시는 분들은 특별한 일들을 많이 경험하시기 때문에, 제 이야기도 시작부터 끝까지 한다면 하루 이틀이 부족할것 같습니다.^^
그동안 일만 하느라 그때 생각은 안했던 것 같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니  다른 기억들이 하나 둘씩 떠오릅니다.

베트남엔 차후 10년 정도 머물 생각입니다. 한국에 돌아갈 생각은 지금 전혀 없기에 일단은 일에만 전념하고 있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문의를 드리고자 하는 것은 쪽지로 전송해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