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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04 15:15

Coffee Break

조회 수 1428 추천 수 3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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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또 내립니다. 오늘도 지루한 호가창보느라 수고들하셨다는....

풍경.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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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릴리지 2013.07.04 15:19
    손이 꽁꽁꽁 발이 꽁꽁꽁 겨울바람때문에 어디서 이바람은 시작됐는지 산너머인지 바다건넌지 너무너무 얄미워 [출처] 파이옥 동요님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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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가릿 2013.07.04 15:22
    가카 잘 지내시죠? 잘지내실까봐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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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릴리지 2013.07.04 15:25 Files첨부 (1)

    끄떡없다!

    01_01_1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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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가릿 2013.07.04 15:35 Files첨부 (1)

    이명박.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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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쎄타프리 2013.07.04 15:35

    잘생기고 이쁜 사람만 대접받는 더러운 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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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가릿 2013.07.04 15:39 Files첨부 (1)

    알랭드롱.jpg

    세상은 원래 그런 것[출처]프랑스 알랭들롱님의 말

  • ?
    니들맘대로해 2013.07.04 15:39
    야한 사진이 없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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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가릿 2013.07.04 15:41
    잠시 기다리시면 쥔장이 내어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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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umblr_mcnor1EjQq1qbcc7do1_500[1].jpg

    이 사진을 설마 여기까지 염탐하러오지 않겠지만, 팍스넷 운영자에게 바칩니다.

    "지울테면 지워봐"

  • ?
    거북이a 2013.07.04 15:53

    성상납 받은 팍스넷 운영자 흥분해서  감방 자물쇠를 만지작 거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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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가릿 2013.07.04 15:59

    간통 / 문인수

     

    이녁의 허리가 갈수록 부실했다.


    소문의 꼬리는 길었다. 검은 윤기가 흘렀다.

    선무당네는 삼단 같은 머리채를 곱게 빗어 쪽지고 동백기름을 바르고 다녔다.

    언제나 발끝 쪽으로 눈 내리깔고 다녔다.

    어느 날 또 이녁은 샐녘에사 들어왔다. 입은 채로 떨어지더니 코를 골았다.

    소리 죽여 일어나 밖으로 나가 봤다. 댓돌 위엔 검정 고무신이 아무렇게나 엎어졌고,

    달빛에, 달빛가루 같은 흰내의 모래가 흥건히 쏟아져 있었다.

    내친김에 허둥지둥 선무당네 집으로 달려 갔다.

    방올음산 꼭대기에 걸린 달도 허둥지둥 따라 왔다.

    해묵은 싸릿대 삽짝을 지긋이 밀었다. 두어 번 낮게 요령 소리가 났다.

    뛰는 가슴 쓸어 내리며 마당으로 들어섰다. 댓돌 위엔 반듯 누운 옥색 고무신,

    고무신 속을 들여다 봤다.

    아니나 다를까 달빛에, 달빛가루 같은 흰내의 모래가 오지게도 들었구나,

    내 서방을 다 마셨구나, 남의 농사 망칠 년이!

    방문 벌컥 열고 년의 머리끄댕이를 잡아챘다. 동네방네 몰고 다녔다.

    소문의 꼬리가 잡혔다.

    한 줌 달빛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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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쎄타프리 2013.07.04 16:41
    한 줌 수학의몸이었다
  • ?
    니들맘대로해 2013.07.04 16:04
    저 자세로 바로해도 되겠네 ㅋ
  • profile
    프릴리지 2013.07.04 15:41
    걷과 속이 다른 행동으로 교회사람들과 나를 이간질 시키고, 여성으로서의 매력은 찾아볼래야 찾을수 없는, 몸무게 38kg의 뼈만 남은 악마같은 내 여동생에게 반드시 복수할것이다 [출처] 팍스넷 뷰리풀드리머님의 글(제목: 악마같은 내 여동생)
  • ?
    니들맘대로해 2013.07.04 16:06
    쎄타님 투자백과에 글 을 올리고싶은데 어떻게 올리는지 모르겠어효~
  • profile
    쎄타프리 2013.07.04 16:33
    우선 투자백과 상단에 검색창에 입력하고자 하는 용어를 입력하신후 이동버튼을 누르시면 검색결과가 나오며 검색결과가 없으면 그 이름으로 새로운 문서생성이 가능합니다. 이게 간단 사용법이고 자세한 위키문법은 다음에 기회되면 정리해서 팁으로 올려드리겠습니다. ^^
  • ?
    삶은좋더라 2013.07.04 16:39

    강지민 나의 욕망을 끌어내기엔 마이~~마이~~ 부족하다.

     

    U가릿님에게 양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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