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또~~ 노련한 프로 포커 선수들은 상대방의 특정한 행동을 보고 그가 가진 패가 좋은 패(진카)인지 아니면 블러핑(뻥카)인지를 구분하는 데 그 특정한 행동을 tells라고 하는 것으로 흡사 야구에 있어서 투수의 쿠세(변화구와 직구를 던질 때 각각 그 투구폼이나 투구전 글러브안의 공의 그립을 잡는 움직임이 표시나는 행동)와 같은 것으로 이해하면 되것쓰요. 흐흐.
카드런 중 칩을 쳐다보면 그것은 진카일 확률이 크며 소리소문없이 그 종목을 째려보는 투자자가 많은 종목은 추후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는 진카 관심주다.
카드런이 끝나고 빨리 칩을 잡는다면 상대방은 레이즈를 하거나 콜을 할 확률이 크며 종목의 가격대별 체결비중을 확인하여(대신 hts가 가장 잘되어 있는 듯)
큰돈이 먼저 매수 또는 매도에 가담하고 있는 지를 파악하여 큰돈이 들어오는 것이 확인되면 같이 가보자.
자신 있게 칩을 집어 던져 레이즈를 하면 뻥카일 확률이 크며 일시적인 거래량 증가/매수체결 강도의 증가는 휩소일 가능성이 크다.
베팅시 주저리 주저리 말이 많으면 뻥카일 확률이 크며 이런 루머 저런 루머가 일반 개투까지 알려진 상태에서는 시끄럽기만 할뿐 쥐뿔 먹을 것도 없는 종목이다.
위 4가지는 기실 일반적인 것이며 특별한 텔스는 본인이 직접 관찰하여 통찰의 힘을 길러 종목마다 상승 또는 하락의 tells가 있음을 이해하고(어떤 종목은 특정 보조지표 또는 이평선 거래가 기가 막히가 잘 맞고 또 어떤 종목은 제임스가 아무리 팔아 치워도 기관 특히 연기금이 받아주면 단기 시세가 분출하고, 또 어떤 종목은 계절을 타는 가 하면 어떤 것은 소관 중앙부처 월간/ 주간 계획에 향후 발생 가능한 호재가 포함되어 개투자라도 관심을 가지면 뉴스보다도 더 일찍 진행사항을 파악하여 선취매가 가능한 종목이 있는 등등) 그 텔스를 많이 파악하고 그에 더하여 수급이나 이평선/보조지표를 참고하여 매매 결정을 내린다면 훨씬 수익률이 높아지지 않을랑가 모를랑가 모르것쓰요. 이상은 jibber jabber U가릿의 뻥카였쓰요^*^
한눈에 쏙 들어오는 정리..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