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제가 보아왔던 가릿님의 내공이시라면 저보다 독서량이 더 많지 않을까 싶은데
자꾸 추천 도서를 올리라고 하시니. ㅠ
그럼 제가 재미나게 읽었던 책 위주로 몇 권 올리겠나이다.
(학습용이 아닌 재미 위주임)
1. 조정래 - 태백산맥
2. 박경리 - 토지
3. 최명희 - 혼불
4. 이윤기 - 번역서와 저서 몽땅
5. 이문열 - 금시조
6. 김훈 - 빗살무늬 토기의 추억. 칼의 노래. 남한산성
7. 김영하 -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8. 신경숙 - 풍금이 있던 자리. 외딴방
9. 문태준 - 시집 몽땅
10. 유홍준 -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11. 오르한 파묵 - 내 이름은 빨강
12. 시오노나나미 - 로마인 이야기
13. 니콜로 마키아벨리 - 군주론
14. 위화 - 허삼관 매혈기
15. 펄벅 - 대지
16. E. H. 카 - 역사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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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국내 작가 위주로 올렸고요.
요즘은 소설을 통 못 읽고 주식 관련책에다 눈을 번뜩이고 있나이다.
종목 투자에서 쓴맛을 보고 있어 좋은 종목 5개만 알려 주시면 저도 추천 도서 100이상까지도 올릴 수 있습죠. ^^
(아마도 제가 위에 언급한 책들을 대부분 이미 읽으셨을 거라 생각합니다만)
읽었던 것들이 다 저장되어 있으면 좋으련만 시간이 흐름에 따라 잊혀지는 것들이 더 많으네요.
위의 노래처럼 한때는 저의 가슴을 떨리게 했던 단어나 문장들이 또한 책들이 지금은 책장에 꽂혀 먼지만 쌓여 갑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