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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척의배 2013.12.12 22:28

    하모니카 소리가 참 애절하군요.
    곡 분위기가 다이어스트레이츠의 going home하고 비슷하네요.

    이건 좀 가슴이 시린 것 같고 going home은 가슴이 쿵쿵 뛰는 차이 정도.......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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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스토옙스키 2013.12.12 23:17
    이전 친구들이 생각나는 곡입니다. 특히 지금 미국에 살고 있는 O 라는 친구가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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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과작목반 2013.12.12 22:29
    하모니카 연주인가요?
    제목을 보지 않아도, 가슴이 묵직해지면서 슬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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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스토옙스키 2013.12.12 23:17
    하모니카로 유명한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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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가릿 2013.12.12 23:37
    밤인데도 아파트 외경 도로변이 새하얗네요. 하얀 눈에 고즈넉한 하모니카와 피아노의 앙상불이라....술 한잔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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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쎄타프리 2013.12.13 10:01
    하모니카연주가 색소폰 연주처럼 깊고 그윽하네요. 음악이란 악기를 초월해 감성적인 메세지를 전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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