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1.30 21:39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32번 2악장, 브렌델
조회 수 1319 추천 수 1 댓글 7
Who's 도스토옙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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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델은 건반속 의 건반을 터치하는 듯 깊은 연주를 보여줘서, 최근들어 더 좋아하게된 피아니스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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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는 막귀인데 지식은 점점 쌓여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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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다보면 지식은 저절로 쌓아지구요, 나중엔 그 지식이 다 쓸모없어집니다. ㅋㅋ 그냥 소리 자체에 집중하게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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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야 하는데...ㅋㅋ 원체 막귀이다 보니,,,,,암튼 외국언어도 듣다보면 들리니,,,,그런날이 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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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인검객같은 각오로 들으시면...ㅎㅎ..그런 날이 금방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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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정도^^ 연주도 풍부하고 강렬한 연주네요. 잘 들었습니다.
임현정 연주랑도 비교해보고 클래식도 이렇게 들으니 끝없이 다양하네요.
즐거운 주말 되셨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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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이해하는 깊이에 따라 베토벤은 달라지게됩니다. 특히 후기 작품들은 그렇습니다. 소금이 짜다는 걸 글로 백번 배워도 소용없죠. ㅋㅋ 맛보고 뱉더라도 먹어봐야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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