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평중 900일선에 대해서 높은 신뢰도를 가지고 있다. 첫 원의 지지선을 믿고 제작년에 풀로 매수해서 나름 짭짤한 수익을 올렸던 기억도 있다. 하지만 두번째에서 분명 하락 돌파하리라 믿고 매수한 인버스덕분에 일년하고 몇개월을 끙끙앓고 있다. 6월26일 평단가 8440원을 넘었을 때 느꼈던 희열이라니..
매도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았으나 이번에 확실히 900일선을 하향 돌파한 지라 최소 3년간 1900대는 보기 힘들다는 확신을 가지고 지속 보유를 결정했다.
이제 본격적인 지지부진장인데, 이때쯤 나타나는 것이 종목별 대박장이 나올 수 있다. 대형주 팔아묵고, 심심해서 몇 십억가지고 중소형주 가지고 장난치는 ,..
이번에도 그런 장이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종지는 최대 1900이상 올라갈 수 없다는 확신을 가지고 인버스 지속 보유, 단타매매 지속 훈련,,, 언제나 수익이 꾸준하려나...쩝...
국수주의자..................
우리는 알고, 느끼고, 행동한다고 여기지만 아는단계, 느끼는단계, 행동하는단계 시기가 다름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오후장도 성투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