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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스토옙스키 2013.11.05 22:58
    고즈넉한 밤이네요. 음악이 그렇게 만들어주는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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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척의배 2013.11.06 22:21
    막내 꼬맹이가 뭘 안다고 좋다고 하네요. 말도 제대로 못하는 놈이 대문 사진을 보고 듣고 싶다고 눌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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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스토옙스키 2013.11.06 23:24
    이 분의 쳄발로소리가 좀 특이하죠. 소리에 찰기가 있죠. 부드러우면서 찰기가있어서 여운이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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