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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흙 스마트폰' 팔아 1억7천 챙긴 일당 구속



서울 구로경찰서는 빈 스마트폰 케이스에 찰흙만 넣어 포장해 판매한 강모(33)씨 등 3명을 사기혐의로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

강씨 등은 지난달 30일 인터넷 거래사이트에서 중고 휴대폰 수출업자인 초모(30·중국인)씨가 낸 스마트폰 매입광고를 보고 대리점에서 반품한 A스마트폰 300여대를 판매하겠다고 접근했다.

이후 초씨에게 진품 스마트폰 6대를 보여주며 찰흙을 넣어 포장한 스마트폰 케이스 300여개가 들어있는 상자 12개를 건네고 1억670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중고 스마트폰 판매업자들인 이들은 피해자를 현혹하기 위해 대리점에서 단순변심으로 반품된 스마트폰 3대를 한 대당 원가보다 20만원 정도 싼 57만원에 판매한 후 추가로 해당 스마트폰을 300여대까지 판매할 수 있다고 꾀었다.
광고


그런 후 초씨의 사무실로 찾아가 진품 스마트폰 6대를 보여주며 믿음을 주고 나머지 298개의 스마트폰은 빈 케이스에 찰흙을 넣어 포장해 판매했다.

또 피해자가 추가로 진품여부를 확인하려 할 때는 커터 칼로 포장을 뜯으면서 손가락에 일부러 상처를 내 응급조치를 하는 등 용의주도함을 보였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달아난 공범을 쫓는 한편 이들의 여죄에 대해 수사할 방침이다.
[뉴시스] 입력 2013-10-07 12:10

 

  • profile
    쎄타프리 2013.10.07 18:01

    일본에서 건너온 쥐한마리가 결국 5년만에 나라곳간 거덜 내

    <그래픽 /> 공공기관 부채 추이

     

    빚으로 무에서 유를 창조한 신경제 패러다임의 선구자들

     

  • profile
    사과작목반 2013.10.08 21:22

    허헛... 참 창의적이네요.  그 도둑놈들...

     

    MB 정권때 증가한 부채와 재정적자  덕분에...

    박근혜정부는 부족한 곳간 채우려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세금 올리면 될텐데,

    체납 세금/과태료/추징금 징수 하는 것에 목매달고 있죠...

     

    요즘 강남 성형외과, 치과 등 의료계 상대로 세무조사가 한참 진행중인데,

    매출누락 금액에 대해 현금영수증 미발급 과태료로 매출 50%를 매긴답니다...

     

    납부할 능력 있는 사람이야 당연히 매겨도 시원치 않지만,

    과거 몇년간 현금매출액의 50%를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지...

    적으면 5~10억, 많으면 50억 이상 이라는데,,,

    금액 성격상 어디에 하소연도 못한답니다.

  • profile
    쎄타프리 2013.10.09 23:33

    유리지갑 직장인들의 공분을 사고 있는 대상이 아마 그런 고소득 전문직종 자영업자들일텐데
    증세도 물론 시급하고 중요하지만 형평성차원에서 그런 곳 세금징수율부터 끌어올리는것도 그 못지 않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는 부정을 저질러서 자기들만 빠져나가거나 과도한 세제혜택이 특정인들에게만 쏠리는 걸 바로 잡아 세우지 못하면
    결국 부정 안 저지르고 혜택못보는 자기만 손해본다는 느낌을 지울수 없으니깐
    아무도 사회전체를 위해 세금 더 내는 걸 반기거나 합의해 주지않겠지요.
    하지만  정부가 체납, 탈루 같은 세금징수율 높여서 세수확보하는 건 한계가 뻔히 보이는 것이고
    그보단 국민의 희생으로 특혜를 보고있는 기업을 대상으로한 법인세 감세의 철회가 우선인데도

    그건 손도 안대고.. 당연히 걷어야할 세금가지고 하는 척 시늉만 하는 것같네요^^

    휴일 잘 보내셨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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