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9.23 11:04
이브리 기틀리스, valse sentimentale by 차이코프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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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s 도스토옙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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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틀리스의 이 바이얼린도 대단한 고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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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 연주곡 두곡 다 잘 들었습니다. 이 바이올린이 연주가 저음부가 많아서인지 약간 더 거칠고 탁한 음색인듯하기도 막귀에겐 그렇게 들림^^.
앞의 바이올린이 천만달러라니 정말 상상외의 고가군요. 후원받아서 고가의 악기를 장만했을리는 없을테고, 대단한 능력자들이시군요. -
기틀리스의 바이얼린은 그 유명한 스트라디바리우스입니다. 샌시, sancy,라는 별명을 가지고있는 바이얼린이죠. 다이아몬드 이름입니다. 센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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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시 다이아몬드
복숭아 씨앗 모양의 상시(Sancy) 다이아몬드는 55.23캐럿의 담황색 다이아몬드이다. 인도에서 산출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1605년 당시의 소유주인 상시(Sancy)가 영국의 제임스 1세에게 이 다이아몬드를 판매하면서 현재의 이름을 얻게 된 것으로 추정된다. 다이아몬드를 소유했던 영국왕실이 1688년 명예혁명에 의해 몰락하고, 그 후 소장자인 프랑스 왕실의 마리 앙투아네트 왕비가 프랑스 대혁명기간 중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지는 등 소유자들이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했다. 상시 다이아몬드는 1906년 월리엄 월도프 아스토(William Waldorf Astor)가 구매한 후 72년 동안 그 집안의 소유로 있다가 1978 년부터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
과르네리, 스트라디바리우스를 떠나 바이올린 이름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어서 모두 생소함.. ^^ 가격으로 봐서는 희귀하고 굉장한 소리를 내는 명품인것 같군요. 100억짜리 어깨에 걸치면 어떤기분일지 상상이 안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