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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일상, 감회, 고민, 사설(私說), 시황 등 주제에 얽매이지않고 자유롭게 '나' 혹은 '나의 생각'를 이야기하는 방
2013.09.10 16:39

손절에 대해.

조회 수 1818 추천 수 2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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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손절을 무서워하고, 손절 금액에 대한 회복 자신감 부족, 손절에 대한 자신만의 개념이 잡히지 않은 사람은

절대 단기트레이더의 성향을 가지면 안된다.

매매와 관심과 흐름의 이해는 단기트레이더 관점으로 접근하면서, 손절은 회피하는것은 결국 몸과 머리가 따로 놀면서 계좌만 멍들어 갈뿐.

 

손절은 가격손절이 있고, 확인(계획)손절이 있고, 감각손절이 있다.

가격손절은 매수가에 얼마 또는 몇프로 빠지면 손절하는 것이고,

확인(계획)손절은 나름 맥이라고 들어간 자리에서 빠져도 거짓인지 확인해보고, 반등이면 이익실현하고

더 빠지면 리바운딩때 던지거나 분할로 들어가서 손실줄이고 나오거나 한다.

다만 확인(계획)손절은 파동의 이해를 하는 트레이더가 계산을 가지고 하는 손절.

감각손절은 말그대로 타이밍이라고 들어갔는데 그냥 흐름만 지켜보면서 아니다 싶으면 뒤도 안돌아보고 던지는 것.

하지만 이 셋중 어느것 하나 쉬운것은 없다. 그래도 그 고통을 이겨내며 내것으로 만들어 가야만 성장할수 있다.

지금 이순간 피한다고 내일 뭔가가 이루어지지는 절대 않는다.

다만 계좌관리라는 측면으로 접근한다면 상황에 따라 가격손절을 할때도 있고, 확인(계획), 감각 손절을 할때가 보이는법.

 

손절은 영원히 완성되지 않은 눈이라도 지금의 내눈으로 지금의 시세를 이겨내고 봐야하며, 그리고 과감히 행동해야 한다.

그래야 틀려도 수정, 보안을 몸과 머리로 업그레이드 될수 있다.

손절이라는 길에서 실수와 실패를 두려워 하지 말자. 그것이 두렵고, 고통스럽고, 공포스러운면 단기트레이더는 포기하자.

 

단기트레이더만이 주식의 길은 절대 아니니깐~~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 profile
    사과작목반 2013.09.10 16:42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여쭈어보고 싶었는데..
  • ?
    삶은좋더라 2013.09.10 18:14 Files첨부 (1)

    부끄 부끄

    힘내.gif

  • profile
    프리하이 2013.09.10 17:01
    이게 다 노무현 때문이다.
  • ?
    삶은좋더라 2013.09.10 18:16

    ㅋㅋㅋㅋ

     

  • profile
    프리하이 2013.09.10 18:33

    투자에는 데이,스윙,장투,,,등등의 많은 투자방식이 있고,,,자신의 성향과 환경에 맞게 "혀~~~!"면 되는거인데,,,
    어떤 사이코패스의 <보유하는 투자자는 내일의 상승갭을 먹기위해 탐욕에 가득찬 사람들>이란식으로 비하하는 글에 추천이 넘치는걸 보면서 ㅠㅠ,,,리스크관리에 있어서 데이의 장점을 말하기 위함이면, 이해를 하는데 글구 지 할말만 하면 되는걸 억지고 표절글을 짜집기하느라 좀 과격한 표현이 된게 문제 ㅋㅋ비싼 가위가 있으면 깔끔하게 오려붙일텐데 어수룩하게 짜집기를 하다보니 좀 매끄럽지가 않지비 ㅠㅠ,,,아직 "가위손"이 되기엔 2%부족,,,워렌 버핏이 "내일의 상승갭을 먹기위해 탐욕에 찌들어서 보유하는겨?"ㅋㅋㅋㅋㅋㅋㅋㅋ

    말을 안할려고해도,,,수준하고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
    삶은좋더라 2013.09.10 19:03
    이게 다 노무현 때문이다.
     
  • profile

    @@@4567895258.gif

  • ?
    삶은좋더라 2013.09.10 19:24
  • profile
    사과작목반 2013.09.10 19:13
    누가 감히 그런 망발을 해서 프박사님 심기를..

    탐욕을 따진다면, 모든 주식투자와 대부분의 경제활동에 탐욕이 관여된다고 볼 수도 있는데,
    데이가 지상최고의 방법인 양 말했는지 모르겠네요.

    저도 데이를 자주 하지만, 생초보로서 미세한 파동 흐름을 느끼는 훈련과정으로서 하고 있을 뿐이고,
    궁극적으로는 스윙과 중장기투자 위주로 갈겁니다.

    많은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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