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부터 설비 일용직을 합니다.
현재는 아산 탕정 현장으로 갔구요..
지난 3주간 구미에서 쉬지않고 일하다가
지난 토,일요일 집으로 돌아와 푹쉬었네요..
원래 오늘부터 다시 출근해야하는데
개인적인 일처리로 출근을 하지 못했습니다.
여의도에 갔다왔네요..
10여년 전에 소액 사둔 비상장주를 팔았습니다.
국민은행 본점에서 주식증서 찾아서
건너편 대신증권에 입고시키고 회사로 연락했더니
바로 300만원 쏴주네요.. ㅋ~
액면가로 120만원인데...
10여년간 배당받고 300만원 받고 팔았으니
본전은 뽑았네요^^
현재 주식계좌에 130만원 남아있고,
오늘 받은 300만원에 10만원 더 합쳐서 이체하니
주식계좌에 총 440만원이 세팅됐네요^^
제가 재작년 10월 전업에서 두손두발 들고
깡통 찼을때
주식계좌에 500만원이 넘게 남아있었습니다.
3~4천만원 갖고 주식하다가 날리고 500만원 남으니
당시에는 도저히 방법이 없더군요...
1000만원 아래로 예수금이 줄어드니
마음은 더 조급해지고... 더 빨리 자본은 줄어들고...
500만원 찾아서 빚갚고 그뒤로 시련의 나날들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네요... 휴~
그런데, 이제 440만원을 세팅하고 보니,
마치 4천400만원을 세팅해둔 듯한 기분입니다 ㅋ~
아마도 10만원으로 하루 몇백원 띠기 매매를 하면서
와신상담하던 날들이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예전에 3~4천만원은 빚으로 매매했던거고..
지금 430만원은 순수하게 제가 모은 현금입니다.
실력이 된다면 이정도 금액이면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실력이 없다면 이정도 금액도 너무 많겠지요...
일단 7월 목표는 10~20%입니다.
대략 40~80만원 정도 수익을 내면 되겠군요..
성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