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펀드멘털-뉴스와 신문
멘드멘털을 공부하려면 가장 흔히 접할 수 있고 중요한 것이 뉴스와 신문입니다.
그런데 뉴스와 신문을 본다면 어떤 신문을 봐야 하는가도 중요하죠^^
크게 국내 신문과 해외 신문으로 나눌 수 있는데..
국내신문은 국제면과 국제금융 부분란 위주를 보아야 하며,
해외신문은 자주 보는 신문이 CNBC, 블롬버그, 마켓워치를 자주 봅니다.
이 신문들을 보는 것이 당연히 중요하지만...
1. 제일 처음하는 일은.. 그냥.. 읽는 것입니다^^
세계 외환시장.. 금융시장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다 보면 한가지 의문점이 생기게 되죠^^
영어가 안되는데.. 해외 신문은 어떻게 보나요?
일단 해외신문은 영어를 해석하는게 중요한데.. 요즘 커서를 가져다 대면 영어를 한글로 바로 해석하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전체를 다 해석해서 보진 않더라도 헤드라인 부분은 해석해서 보세요..
그리고 국내신문 국제면을 보면.. 좀 번역하는 시간도 있고 해서 느리지만... 결국에는 해외신문 내용을 번역해서 신문기사로 내는 것이기 때문에.. 시간이 느리긴 하지만.. 자세하게 그 부분을 읽어야 하겠죠..
신문을 보고 나서.. 어느 정도 기간이 지나면..
2. 호재 VS 악재로 나누어서 봅니다.
유로, 달러, 파운드, 엔, 스위스프랑.. 그밖에 상품 통화 등등...
신문을 보되.. 이 기사가 시장에 호재를 주는 강력한 뉴스인지.. 아니면 악재를 주는 뉴스인지.. 판단해서 봐야 합니다.
요즘은 증권사 선물사 란에 시장 리뷰나 이런것들을 통해서 글을 써놓은것 있는데.. 솔직히 도움이 되지 않는 것도 많습니다. 이유는 아직 외환이란 분야는 국내에 도입한것이 늦고, 특히 달러-원 거래하는 분들 말고는 전문가가 적은 것이 현실입니다.
신문을 보고난 후 한국은행 홈페이지나 국제금융센터 같은 사이트에서 현재 시장에 관한 부분을 분석한 내용이 있는데..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이슈가 되는 유럽문제라든지 양적완화정책.. 이런 중요한 내용에 관해서는 연구해서 써놓은 글이 있습니다.
만약 외환에서 무슨 일이 갑자기 터지는 경우에 국내신문으로는 절대로 바로 알수 없습니다. 외국신문에서 바로 나오니.. 외국신문을 읽는 연습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차트를 보고 거래하면 끝인줄 아는 사람들도 상당수 됩니다. 그러나 외환이란 것이 자신이 생각한 바와 반대로 급등 급하락 할 경우도 있지만. 기본 추세와 시장의 분위기를 모르고 거래하는 우를 범하지 않아야 합니다. 무엇이든지 기본 정석대로 공부하는 이유가 처음에 잘못된 습관이 배이면 나중에 고치기 힘듭니다.
물론 추세로 매매해서 포지션을 길게 가져가는 경우는 단기 재료로 반대로 움직이는 경우는 무시하고 가도 되나, 시장에 큰 이슈가 터지거나 급변동할 때는 해외 신문을 빨리 캐치하는게 좋습니다.
외국인이 보는 시각과 국내 전문가가 보는 시각은 아무래도 다를 경우가 많습니다. 외환을 공부할 경우 달러를 거래한다면 우리나라에 있는 사람들은 미국에 살지 않기 때문에 실제로 체감해서 느끼는 감은 현지인보다 훨씬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그 나라에서 나오는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고 그에 따라 분석을 해야 합니다. 만약 외국인이 원화를 거래하거나 우리나라 선물 옵션을 거래할려고 한다면 당연히 우리나라에 많이 알아야 하는것은 당연하겠죠...
경제학 원론이나 외환 부분을 너무 깊게 공부할 필요는 없습니다. 뉴스와 신문 이 부분만 잘 보고 해석해도 충분합니다..
총총^^
연재는 계속됩니다.. 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