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먹고 영화보고 들어가는데 공허하네요... 지금 만나는 이 분에게는 죄송하지만 날 만난게 자기인생의 최악이라고 소리치던 그녀의 잔상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20대때 겪을 일을 지금 하고있으니 나도 참 깝깝하네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