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법찾아 삼만리하고 계신 분들이 있던데요,
그런 분들의 특징이 실제 수익으로 연결되지는 않는다는거죠.
최근 양봉소년이란 분이 유레카를 외쳤지요!
산속에 들어가 피눈물 흘리면서 주식책을 수십독하고는
그 책을 한페이지씩 씹어서 드셨다는^^
기법을 발견했다는 기쁜마음에 하산후 글을 올렸지만.
그뒤 감감무소식이네요.
저도 하수지만 수익이 기법에 있는거 같지는 않아요.
주식은 몸으로 익혀야 하는거니까.
이제 조회들어가서 나중에 더 쓸께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살아가는 일상, 감회, 고민, 사설(私說), 시황 등 주제에 얽매이지않고 자유롭게 '나' 혹은 '나의 생각'를 이야기하는 방
Who's 도토리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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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 웃길려고 쓴것 같던데.. ㅋㅋㅋ 과거 글을 봐도 보는 사람들 재미있으라고 코믹함이 묻어나오게 글쓰시던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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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 농담이었나요?
그럼 다행이네요~
하긴 피눈물기법이라니 좀 이상하긴 하네요. ㅋ~ -
남의 노하우는 그져 참고만 될 뿐.
오직 무소의 뿔처럼 철저히 홀로가야 하는 길 ! ^^ -
무소의 뿔처람 혼자서
글고 나비처럼 훨휠~^^ -
?
장난으로 쓴 글 같던데 댓글들이 너무 심각하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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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장난을 너무 심각하게 받았군요!심각한 댓글 중 하나가 제꺼라는.
생각해보니 양봉소년 이름도 좀 코믹하네요~ -
그 글읽고 너무 재미있어서 많이 웃었던 기억이...
그래서 예전 글까지 찾아서 다 읽어봤답니다. 그 분은 주식은 어떨지는 모르겠고, 글을 쓰면 대박 날것 같던데여. -
저도 심심할 때 한 번 읽어봐야겠네요...
코믹작가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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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법이 없는 것이 아니고, 기법이 너무 많아서 자기 것을 찾지 못하는 것 처럼 보입니다. 요즘 제가 손실을 보는 경향을 보면, 기존에 수익을 낼 때는 매수 매도 지점이 거의 일치하는데 손실을 볼 때는 매수 매도 시점이 일관성이 없습니다. 결국 다른 방식으로 크게 상승하는 종목을 보게 되면 지금까지 자기가 매매하던 기준을 바꾸게 되고 그렇게 우왕좌왕 하다 보면 결국은 뇌동으로 크게 손실을 보게 되더군요. 제가 내린 결론은 수익내는 기준, 기법이 너무 많아서 도리어 손실을 만든다... 정도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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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법이란게 있다고도 하고, 없다고도 하지요..
무술에서도 하나의 기술을 배우고 익히는 것과
실전에서 그 기술을 써먹을 수 있느냐는
하늘과 땅 차이겠지요..
내것이 아닌 수만가지 좋은 기법들은
갈고 닦은 자신만의 한가지 방법만 못하다는 생각입니다.
그런 차원에서 너무 많은 기법을 찾는 것보다는
단순한 방법이라도 자신의 것을 만들고
실전에 활용하는 것이 더 중요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