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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일상, 감회, 고민, 사설(私說), 시황 등 주제에 얽매이지않고 자유롭게 '나' 혹은 '나의 생각'를 이야기하는 방
2013.07.15 13:56

등관작루

조회 수 1296 추천 수 3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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登觀雀樓 (등관작루)

 

白日依山盡 (백일의산진) 밝은 해는 산자락을 따라 기울어가고

黃河入海流 (황하입해류) 황하는 바다로 흘러가는데

欲窮千里目 (욕궁천리목) 천리 밖까지 바라보고 싶어

更上一層樓 (갱상일층루) 다시 한층 누각을 더 오르네

                                                         왕지환(王之渙ㆍ688∼742)

 

 

꿈이 있고 성공하고 싶다면, 천리 밖을 보고 싶다면

누각을 한 층 더 올라가는 수고와 구체적인 행동이 따라야 하는데..

마음만 있고 게을러서 잘 안돼는 군요.

요즘 계란으로 바위를 치고 있는 기분이 듭니다. 참 어렵네요 주식 이노무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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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은좋더라 2013.07.15 16:54 Files첨부 (1)

    놀람.jpg

  • profile
    12척의배 2013.07.15 17:12
    팍스 이미지가 너무 강렬해서 이런 귀요미 스탈이 헷갈리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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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은좋더라 2013.07.15 17:25
    모두 다 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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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토마토 2013.07.15 17:30
    매일매일 매매를 하지 않으면 마음이 불편하고, 초조한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무리하게 급등주 진입하고, 먹기도 하고, 잃기도 하고,반복하다보면 지치고, 이생각을 조금 바꿔보면 편안해 질수 도 있지 않을까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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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은좋더라 2013.07.15 17:34
    쓴맛은 먹어봐야 알듯, 너무 탈나게 먹지만 않으면 좋은 교훈이 될듯하다고 12척의배님이 전해달랍니다. 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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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토마토 2013.07.15 17:39
    얻어맞다보면 안맞고 피할줄 알게 될테니까 살이되고, 뼈가 되겟죠?? 전 몇년을 해도 넘 힘들어서리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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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스토옙스키 2013.07.15 18:06
    해질녁에 부석사에서 바라본 풍경이 생각나는 시구네요. 전 부석사 좋아합니다. 명당이라고 생각함.
  • profile
    자운람 2013.07.15 18:17

    부석사 망루 앞에 있던 홍백일홍을 전지질 하며 절밥 얻어 먹으며  보낸 낭인시절이 아스라히 오버랩팽됩니다.

    부석사 참으로 아름답고 청정한 도량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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