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 중간 크기 2~3개
마늘2쪽
참기름
집간장 또는 잔소금
깨소금 (통깨 아님)
가지는 채반에 받쳐서 살짝 찐다.
찐다음 김이 약간 식으면 따스한 상태에서 길게 찢는다.
집간장이나 잔소금, 마늘을 넣고 조물조물 무친다.
접시에 담고 깨소금 솔솔.
엄청 쉽죠잉~``
근데 적당히 쪄야 하고,
간이 심심해야 하니까
고도의 숙련된 기술이 요구됨. ㅋㅋ
어머니의 손맛이 그래서 빛을 발하는 거겠죠? ^^
사진 곁들이려고 인터넷 검색했더니 저랑 비슷하게 요리하는 사진이 하나도 없네요. ㅠ
또, 가지 무침에 고추가루를 다들 쓰는 모양인데 전 한번도 그리 해 본 적이 없네요.
가지 무침은 이런 저런 조미료를 최대한 덜 넣어야 가지 고유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죠.
옛날 시골 어머니 맛을 내려면 집간장과 마늘, 참기름 한 방울이면 ㅇㅋ 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