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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일상, 감회, 고민, 사설(私說), 시황 등 주제에 얽매이지않고 자유롭게 '나' 혹은 '나의 생각'를 이야기하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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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 중간 크기 2~3개

마늘2쪽

참기름

집간장 또는 잔소금

깨소금 (통깨 아님)

 

가지는 채반에 받쳐서 살짝 찐다.

찐다음 김이 약간 식으면 따스한 상태에서 길게 찢는다.

집간장이나 잔소금, 마늘을 넣고 조물조물 무친다.

접시에 담고 깨소금 솔솔.

 

엄청 쉽죠잉~``

근데 적당히 쪄야 하고,

간이 심심해야 하니까

고도의 숙련된 기술이 요구됨. ㅋㅋ

어머니의 손맛이 그래서 빛을 발하는 거겠죠? ^^

 

캡처.PNG

사진 곁들이려고 인터넷 검색했더니 저랑 비슷하게 요리하는 사진이 하나도 없네요. ㅠ

또, 가지 무침에 고추가루를 다들 쓰는 모양인데 전 한번도 그리 해 본 적이 없네요.

 

가지 무침은 이런 저런 조미료를 최대한 덜 넣어야 가지 고유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죠.

옛날 시골 어머니 맛을 내려면 집간장과 마늘, 참기름 한 방울이면 ㅇㅋ 거든요.

 

 

  • profile
    적토마토 2013.07.15 17:42
    맛있겠네요 깔끔하니, 프리님이 가지무침 드시고 시퍼 하셨나봐요?? ㅎ 월욜 아침이라 긴장되네요 신화님 이 한주도 수익많이 나세요 . 저도 물린종목좀 탈출하고 싶네요 ㅎㅎ
  • profile
    신화1207 2013.07.15 17:45
    고수님들은 장 준비에 여념이 없으신 듯하네요. ㅋ
    적토마토님, 오늘도 싹쓸이 하셈.
    제 거 쪼매만 남겨 주시구요. ^^
  • profile
    적토마토 2013.07.15 17:50
    ㅋ 물린놈이 무슨 할일이 있겠어요 ㅎ 버리고 회전을 할것이냐 상승할때 까지 참고 버티느냐 갈림길에 서있는데 십자성이 몇개씩 있는지라 버리기 아까워요 딱히 종목도 안보이고요 키스톤 상따는 끝났구 sg세계 잘들어가면 상마감할지 테스트나 해봐야겠어요
  • profile
    신화1207 2013.07.15 17:54
    엉? 적토마토님, 여자분인 줄 알았는데 <물린 놈> 하시니 남자분인 모양이죠? 이런~`` 또 잘못 짚었나 보네요. ㅋ
  • profile
    적토마토 2013.07.15 18:03
    ㅋㅋㅋㅋ 놈 = 인간 지칭 . 잘간당 사고싶당 ㅎㅎㅎ 근데 역시 내종목은 안가네요 껌부쳐 놨나 ㅉ
  • profile
    쎄타프리 2013.07.15 18:12

    가지무침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 신화님 레시피가 우리 어머니 레시피랑 동일한듯해요. 가지무침사진과는 틀리고 어머니의 산 증언이 필요하긴하지만... ㅋㅋ 어머니 손맛이면 지역별로 나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우리어머니는 경상도 언양분. 프리하이님의 잃어버린 추억의 맛을 찾아서! 오늘 하루도 파이옥 식구님들 성투!!

  • profile
    신화1207 2013.07.15 18:14
    네. 경상도식 맞네요. 제가 대구 사니까요. ㅎ
  • profile
    적토마토 2013.07.15 18:21
    요즘 상따 무섭네요 키스톤 상따 하신분들 후덜덜 하시겠어요
  • profile
    신화1207 2013.07.15 19:12
    위로 올렸다 내렸는데 문제 크게 있나요?
  • profile
    하얀집 2013.07.15 18:29

    저도 거의 저렇게해요.

    집간장을 사용해야 손맛이 살더군요.

    찌기 귀찮으면 전자레인지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맛은 떨어져요.

  • profile
    신화1207 2013.07.15 19:14
    저희집에서 제일 쓸모 없는 물건 중에 전자레인지랑 토스트기 있네요. 자리만 차지하고 앉았는데 제가 통 애용을 하지 않거든요. ^^
  • profile
    하얀집 2013.07.15 19:46
    우리 집은 둘 다 많이 사용하는 편인데...ㅋㅋ
    커피마실 때도 그냥 물 반 컵부어서 전자렌지로 쓩....가볍게 데울거 등등...
    토스터는 애들이 식빵을 너무 좋아해서...
  • ?
    삶은좋더라 2013.07.15 19:01
    음.. 도전해보고 싶은 음식이군요.
  • profile
    신화1207 2013.07.15 19:16
    요리는 앞으로 결혼할 남자들의 필수 과목이 될 거 같아요. 요즘 여자 애들 할 줄 아는 게 거의 없을 정도로 떠받들어 키우니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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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하이 2013.07.15 22:48
    감사합니다^^ 눈물로 간을 맞춰가면서 먹을것 같네요 ㅋㅋ,,,
  • profile
    엔드 2013.07.16 03:37
    12척의배님~가지나물 참 맛있습니다. 저도 참 좋아 하는데 감사합니다. 멋진 밤 보내소~서~굿 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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